2013. 1. 30. 02:07

“ ...자냐?”

 

상대의 감은 눈은 조금의 미동도 하지 않았다. 긴토키는 몸을 크게 들썩이며 그와 마주보기위해 몸을 돌렸다. 여전히 미동은 없었다. 큰일을 치루고 난 후의 그는 항상 이렇게 깊이 잠에 들곤 했다. 평소의 그는 깊은 잠에 빠지지 않았다. 보안이 철저한-경찰조직인 이상 당연했다.- 둔영의 안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최소한 자신이 보는 그는 그랬다. 자신과 아무런 짓을 하지 않고 잠을 청할 때에나 우연히 발견했을 때에도, 그는 자신이 조금의 인기척만 내도 잠에서 깨어 사나운 눈빛으로 자신을 노려보다가, 해결사냐, 하고 날카롭게 반응하면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했다. 잠을 깊게 자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긴장을 하고 있는 뜻이었고, 그가 ‘그’ 신센구미의 부장인 만큼 당연한 긴장감이었다. 제대로 자지 못하는 그를 보면, 꼭 예전의 자신이 생각나 쉽게 고개를 돌려버릴 수 없었다. 나라를 위해 검을 들었던 자신에게 주변은 온통 적이었다. 눈을 붙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선잠을 자면 싸움터가 보이고, 늘어서있는 시체들이 보였다. 적들은 자신의 목을 향하여 검을 들이밀고 있어서, 잠에서 깨어봤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은 악몽은 떨어질 줄을 몰랐다. 즈라는 그것을 업이라고 했다.

 

너도, 누군가를 밟고 베며 올라선 자리이니 분명 질척거리는 것으로 가득할 것이다.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 리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세상모르게 자고 있는 너를 보면 깨울 수가 없었다. 매일 티격대는 남자에게 깔려 온통 엉망이 되어 흔들리고는 뻗어버린 너는 분명 꿈도 못 꿀 정도로 평온하게 자고 있을 터이다. 곱게 감긴 눈을 보고 있노라니 키스도 하고 싶고, 잔뜩 흐려지게도 만들고 싶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긴토키는

 

 

 

 

 

여기까지~_~ 뒤를 쓰고싶었는데 십시일반으로 낸거랑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똑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항상 이런내용만 쓰는건가..?->기각 했습니다

결말은 사실 히지카타는 시체였다는 그런......ㅎ... 긴토키가 히지카타를 납치하고 범함->잔뜩 사랑한다 말하고 애정을 표현함->다른 신센구미 대원들이 부장님을 찾으러다니다가 발견->긴토키가 행복한 얼굴로 자고있지만 옆에 있던 히지카타는 죽은 후였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것도 십시일반으로 낸것도 순전 얀데레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쿠님 얀데레 짱조아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습니다 제가 소설을 구상하면 반이상 얀데레임^^;;;;; 얀데레 러브 얀데레 헉헉 거기에 쌍방향이면 어이구ㅏㅁ사하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휴흐ㅠㅡ그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이런 우울하고어두운내용만 써서 죄송합니다 제가 우울한 사람이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ㄷㅔ 왜 다들 우울하지 이상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녹우로 얀데레시리즈 머 이런것도 구상중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얀데레 좋져 저도 좋아함^^!!! 다들 좋아해주세요......... 암튼 쓴 나님 수고했음

Posted by 하리쿠